이야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마을, 쓰키미자카. 초등학교 5학년 호시카와 코하루는 매일 무언가를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분실물의 천재'.
어느 날 저녁 5시, 마을에 저녁노을 차임벨이 울려 퍼질 때―― 코하루의 귀에 작고 가녀린 목소리가 들려왔다. "……추워. 누군가 날 찾아줘……"
목소리를 따라 올라간 언덕 위에서 발견한 것은 백 년 동안의 분실물이 잠들어 있는 신비로운 붉은 벽돌집 '분실물의 관'. 그곳에서 만난 것은 한 짝뿐인 빨간 털실 장갑의 정령, 폿케였다.
분실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코하루와 똑 부러진 우등생 아야메, 겁이 많지만 의리 넘치는 소꿉친구 타이가. 그리고 수수께끼의 전학생 카나타. 마을 사람들의 '가장 소중한 추억'을 훔치는 괴도 미드나이트의 정체는? 분실물 탐정단의 조금 신비롭고 따스한 사건 수첩이 지금 펼쳐진다!
매 화 달라지는 '분실물'의 수수께끼
비녀, 악보, 축구공, 한 짝뿐인 장화……. 분실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인의 소중한 마음을 되찾아 주는 감동 미스터리.
괴도 미드나이트의 정체는?
"오늘 밤, 당신의 가장 소중한 추억을 받아 가겠습니다." 예고장을 남기는 괴도가 숨기고 있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
폿케의 '짝'은 어디에?
한 짝뿐인 장갑에서 태어난 폿케. 언제나 애타게 찾아 헤매는 나머지 한 짝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